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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적 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신니 대화지구 외 5개 지구 재조사사업 설명회

  • 웹출고시간2021.01.25 13:56:21
  • 최종수정2021.01.25 13:56:21
[충북일보] 충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언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신니 마수·대화, 금가 문산·사암, 동량 대미사천·마흘내동 지구의 지적 재조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존에 계획했던 마을회관 개최를 취소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적 재조사사업의 목적과 배경 △추진 절차 △동의서 제출 방법 및 협조사항 등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사업대상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 제작에는 토지정보과 지적 재조사팀이 직접 참여했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으뜸충주'를 방문하거나 설명회 대상자에게 개인별로 발송되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해 시청할 수 있다.

이재식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은 지적 불부합으로 발생하는 경계분쟁 등을 예방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증가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소유자에게는 개별적인 설명과 의견 청취로 불편을 최소화 활 예정이니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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