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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1 11:15:45
  • 최종수정2021.01.11 11:15:45
[충북일보] 영동군은 이달 말까지 2021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세,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를 포함해 1만5천여호이다.

군 재무과·읍사무소 직원 등 8명의 조사요원이 현지를 방문해 주택가격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건물의 구조, 용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주택가격을 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에게 열람한 후, 의견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중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조사가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정확하고 합리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이 현장 확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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