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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 감사운영실태 종합평가 결과 발표

음성군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청주·제천 우수기관 뽑혀

  • 웹출고시간2020.12.28 10:50:10
  • 최종수정2020.12.28 10:50:10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0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종합평가'를 한 결과 음성군을 최우수기관, 청주시와 제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운영 평가는 도가 일선 시·군의 감사운영 전반을 살피는 제도로 감사처분 이행실태, 자체감사 실적, 공무원 범죄 발생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도는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반면, 공무원 범죄 발생률이 높은 기관은 불이익을 받도록 평가지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3년 연속 감사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감사 기반조성 및 자체감사 실적과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감사 우수 기관과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해 이달 중 표창할 계획이다.

임양기 도 감사관은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 감사정보 공유와 각종 교육 등을 통해 자체감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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