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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내토초 박상혁 교사, 교육부장관상 수상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교사 부문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0.12.27 13:57:17
  • 최종수정2020.12.27 13:57: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서 교사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제천 내토초 박상혁 고사가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내토초등학교 5학년 2반 담임 박상혁 교사가 EBS와 월드비전에서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서 교사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2012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캠페인으로까지 발전했다.

현재까지 6천253개교에서 1만1천303학급, 28만4천4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내토초등학교 5학년 2반은 쉬는 시간과 집에서 각자 안무를 4주간 연습하고 동영상을 제작해 3주차에 상상이상을 수여했고 캠페인 종료 후 최종심사에서 교사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사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즐겁다"며 "이번 캠페인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시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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