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자치의정 부문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0.11.24 17:03:05
  • 최종수정2020.11.24 17:03:05
[충북일보] 최충진(사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24일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한 '2020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에서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기업경영·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언론에 보도되거나 협회·대학·기관·단체 등에서 추천한 인물 중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돼 이날 16개 부문에서 모두 56명이 수상했다.

최충진 의장은 10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도 제고에 앞장서고,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는다.

최 의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조례 제·개정 19건을 대표발의 했고, 같은 기간 37건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했다. 100여건의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통해 문제점 개선 요구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1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 공동선언'을 채택해 공동선언문을 국회와 청와대로 전달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2012년 지역 봉사단을 '아리울 봉사단'을 구성해 하천 정화활동·연탄봉사·급식지원 등 90여회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16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총재로 선출돼 역임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지방자치발전 유공으로 '국회의장상', 2017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충진 의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했을 뿐"이라며 "오직 시민이라는 의정목표 아래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