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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2 11:17:19
  • 최종수정2020.11.12 11:17:19
[충북일보] 진천군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재연장한다.

기존 1차 연장 결정 때에는 온라인(복지로 및 모바일)신청도 가능했으나 현재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지원희망자는 △코로나19인한 실직, 휴폐업으로 인한 소득감소 △중위소득 75% 이내의 가구소득 △재산 3억 원 이하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주민등록상 가구원수에 따라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 받게 되며 등록한 계좌로 12월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긴급재난지원TF팀(539-4375~7)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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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