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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8 15:30:01
  • 최종수정2020.10.28 15:30:01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퍼니할로윈 이벤트로 워터파크 내 드라큘라탕을 운영하고 좀비가드와 함께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충북일보]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할로윈을 맞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깊어가는 가을 언택트 여행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체크인 시 캔디가 담긴 호박 바구니를 증정하고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직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또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오는 11월 2일까지 퍼니할로윈 이벤트를 갖는다.

워터파크 내 드라큘라탕을 운영하고 좀비가드와 함께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기간 중 할로윈 복장으로 입장하면 최대 70%까지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이 적용된다.

스플라스 퍼니할로윈 이벤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으로 워터파크 이용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아일랜드 리솜 레스토랑 '더 테이블'에서는 단호박 훈제오리구이, 할로윈 쿠키 등 할로윈 데코레이션 특선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연인들을 위한 뱀파이어 글라스와인과 선셋할로데이 2종의 칵테일을 판매하고 할로윈 장식이 더해진 키즈존을 무료로 운영한다.

끝으로 제주 중문의 해양테마파크 퍼시픽 리솜은 31일과 11월 1일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존, 버블존을 무료로 운영하고 에코백 만들기, 연 만들기 등 17가지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되며 곳곳에는 할로윈 복장을 착용한 크루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30일과 31일 저녁에는 요트 선착장과 마리나 광장에서 겟올라잇의 라이브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리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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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