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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자 청주시의원,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공중화장실 등 디지털성범죄 예방·안전한 화장실 이용 기여

  • 웹출고시간2020.10.21 17:04:02
  • 최종수정2020.10.21 17:04:02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박미자(민주·청주나·민주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이 21일 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 의원은 청주시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 대표발의한 청주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공중화장실 등에 안심스크린과 음성인식 안심벨을 설치, 불법촬영 등에 의한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 공중화장실운영자문위원회의 기능에 불법촬영 등에 의한 성범죄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디지털성범죄 예방에 경찰과 의회, 시가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왔다.

박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성범죄 취약지역 환경 개선과 쾌적한 청주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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