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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꿈나무 모두 모여라"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내달 18일까지 작품 공모

  • 웹출고시간2007.07.16 09:11: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오는 20일 대전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개그맨 이정수, 탤런트 한채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영화제에 참가할 청소년들의 작품을 공모한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들의 꿈과 창의력을 북돋아주며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시작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창문 역할을 함으로서 기성세대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영화학회 신강호 회장, 영화감독 유현목 씨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개그맨 이정수와 탤런트 한채아가 홍보대사로 위촉 받는다.

영화제 작품공모전은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대학부문, 해외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으며 접수일은 해외작품 오는 20일, 국내작품 다음달 18일까지다.

접수방법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www.dima.or.kr) ‘작품출품하기‘를 클릭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하고 심사용 6mm DV 테이프를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사무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본선에 입상한 작품은 영화제 상영기간 중에 일반인들에게 상영될 예정이며, 부문별 시상을 통해 상금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영화제 기간에는 중국과 프랑스, 유럽 등 유명 해외 단편작을 초청 상영하며, 해외 작품들도 함께 공모해 청소년영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dima.or.kr, 전화 042-254-485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홍수영기자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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