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8.09 13:50:49
  • 최종수정2020.08.09 13:50:49
[충북일보] 증평군이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241호이다.

이번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내달 29일 결정 공시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증평읍 218호, 도안면은 23호이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34%가 상승했다. 증평읍이 3.32%, 도안면이 3.57%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원하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증평군 홈페이지(http://www.jp.go.kr)나 군청을 방문하면 상세한 가격정보와 주택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는 한국감정원의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가격을 결정하고 처리결과를 9월말까지 통지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하며, 열람기간은 개별주택과 동일하고 의견서는 한국감정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