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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8 07:41:12
  • 최종수정2020.08.08 07:41:18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왼쪽)과 김철준 대전웰니스병원장이 7일 세종충남대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지난달 16일 문을 연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세종시 도담동 407)이 대전웰니스병원(원장 김철준·대전 대덕구 송촌동 292-3) 및 충청대(총장 오경나·청주시 강내면 월곡리 313)와 7일 각각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웰니스병원은 2007년 8월 유성웰니스병원으로 출발한 재활 및 뇌신경계 질환 전문병원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2013년 3월 송촌동으로 이전한 이 병원은 모두 450개 병상에 중부권 최대 규모 재활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1983년 개교한 충청대는 사립 전문대(2~4년제)로, 7월말 기준 재적학생 수가 6천175명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왼쪽)과 오경나 충청대총장이 7일 충청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충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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