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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개업소들 "세종이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를 듯"

KB부동산 발표 '매매가격 전망지수' 146으로 전국 최고
6월 매매 및 전세가격 상승률도 1.80%·0.99%로 각각 1위

  • 웹출고시간2020.06.29 15:14:56
  • 최종수정2020.06.29 15:14:56
[충북일보] 전국에서 앞으로 2~3개월 후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세종시로 밝혀졌다.

세종은 조치원 등 10개 읍면을 제외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전 지역이 이미 투기지역 등 3가지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다. 그러나 대전·청주 등 인근 주요 지역이 지난 17일 규제 지역으로 묶인 데 따른 '풍선효과'로 인해 최근 가격이 더 크게 오르고 있다.

나머지 시도의 6월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서울 0.53%, 경기 0.77%, 인천 0.53%, 부산 0.06%, 대구 0.47%, 광주 0.13%, 대전 1.19%, 울산 0.28%다.

ⓒ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전국 4천여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2~15일(정부의 6·17 주택시장 안정 대책 발표 직전) 조사한 '아파트 매매가격 전망지수'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 별 지수는 △세종(146) △충북(138) △서울(130) △대전(126) △경기·인천(각 122) 순으로 높았다. 0~200 범위로 표시되는 이 지수는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하락)' 전망 비중이 높다는 뜻이다.

세종은 6월 매매와 전세 가격 상승률도 각각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1.80%와 0.99%를 기록했다.

월간 상승률은 매매가(전국 평균 0.48%)의 경우 세종에 이어 대전(1.19%)·충북(1.08%),전세가(전국 평균 0.27%)는 대전(0.91%)과 경기·울산(각 0.41%) 순으로 높았다.

하지만 대전과 충북은 정부의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상승률이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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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