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경찰서, 엽돈재 대형 이륜차 과속 집중단속

카메라와 캠코더, 드론 활용 70대 적발

  • 웹출고시간2020.06.15 15:49:11
  • 최종수정2020.06.15 15:49:11

진천경찰서가 지난 14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엽돈재에서 이륜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결과 모두 70대를 적발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진천경찰서가 대형 이륜차의 과속을 단속한 결과 모두 70건을 적발했다.

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천군 백곡면 엽돈재(34번국도)에서 대형 이륜차의 사고예방을 위해 과속단속 카메라와 캠코더, 드론을 이용한 실시간 단속기법을 도입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 구간은 주말 등 휴일에 대형 이륜차량들이 과속 및 난폭운전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이다.

이날 단속에서는 대형 이륜차의 △속도위반 6대 △지정차로위반 16대 등 모두 70대가 적발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대형 이륜차등의 과속 난폭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기법 개발과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진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