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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캠퍼스에 임대아파트 공급

'LH 청주개신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0.06.14 15:29:32
  • 최종수정2020.06.14 15:29:32

충북대 캠퍼스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하는 안내문.

[충북일보] 충북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LH 청주개신 행복주택' 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대 개신캠퍼스내에 건설된 행복주택은 부지면적 4천430㎡ 규모로 아파트 1개동 150세대가 입주할 수 있다. 입주는 9월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청주개신 행복주택은 충북대 대학생에게 50% 우선순위로 배정되며, 일반 공급 50%는 충북대와 인근대학 대학생에게 배정된다.

충북대 우선공급은 충북대 재학생이거나 충북대를 졸업한 지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 1인실 37호, 2인실 38호 등 총 75호, 113명이 입주하게 된다.

입주자격은 학생여부, 소득 수준 등을 기준으로 부여한다.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신청접수과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행복주택사업은 대학 부지에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충북대학교와 LH는 지난 2016년 12월 '행복주택' 협약을 체결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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