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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21 11:2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송혜교가 할리우드가 아닌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며 미국 영화계 신고식을 치른다.

송혜교는 뉴욕에서 제작되는 한국인 손수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독립영화 ‘페티쉬‘에 출연한다. ‘페티쉬‘는 영적인 능력을 지닌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심리 스릴러 영화로 송혜교의 상대 역으로 영화 ‘퍼니게임‘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아르노 프리스치가 낙점됐다.

송혜교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송혜교의 미국 진출은 할리우드 메이저 캐스팅 디렉터 수전 숍메이커에 의해 이뤄졌다. 그가 지난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황진이‘를 보고 동양적인 용모임에도 서양인의 이미지도 함께 가진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것.

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손수범 감독은 2002년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바 있으며 그해 미국 학생 아카데미상을 받기도 했다.

싸이더스HQ 나병준 팀장은 "할리우드 작품의 러브콜이 있었고 신중하게 시나리오를 검토하던 중 서양을 배경으로 동양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며 "송혜교 씨가 국제 영화계에 차근차근 발을 내딛는 첫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페티쉬‘의 촬영은 뉴욕에서 진행되며, 송혜교는 이를 위해 21일 출국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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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