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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유산지킴이, 내달부터 충청권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0.04.27 16:34:32
  • 최종수정2020.04.27 16:34:32
[충북일보] 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5월부터 충청지역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를 운영한다.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는 문화재지킴이 개개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지킴이 단체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거점센터는 서울·경기,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충북문화유산지킴이는 이중 충청권역을 담당하게 됐다.

충북문화유산지킴이는 4월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충청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문화재지킴이 단체간 협력 및 교류 증진·정보제공 및 홍보활동·지킴이 활동 조사지원·문화재 지킴이 연수교육 및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문화유산지킴이 등 17개 단체와 신한은행·농협·SK하이닉스 등 기업지킴이 단체 및 가족과 개인지킴이가 활동 중이다.

연복흠 충북문화유산지킴이 대표는 "이번 충청권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 운영단체 지정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문화재지킴이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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