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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09 10:0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달 12일 개봉하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브래드 피트가 딸 ‘샤일로’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또한 세계적인 아역배우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 역시 주요 배역으로 등장해 영화는 미래스타들의 모습을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장(場)이 될 듯하다.

2006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 사이에서 태어난 샤일로는 부모의 명성 덕분에 태어나자마자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아기 스타이다. 부드러운 금발머리에 아빠의 눈, 엄마의 입술을 쏙 빼 닮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아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브래드 피트는 그 동안 샤일로가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자제했지만 우연한 계기로 딸과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원래 출연을 약속한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아 마침 촬영장에 있던 샤일로가 대타로 출연하게 된 것.

덕분에 많은 팬들에게 잠시나만 스크린을 통해 얼굴을 보여주게 되었다. 샤일로는 영화 속에서 아빠 브래드 피트가 분한 벤자민 버튼의 딸로 등장한다.


영화 속, 브래드 피트의 연인 케이트 블란쳇의 어린 시절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역시 주목 할 것. 새하얀 피부, 신비로운 빨간 머리, 깊은 듯 영롱한 회색 빛 눈동자가 예사롭지 않은 이 배우는 바로 연기천재 다코타 패닝의 친 동생 엘르 패닝이다. 3살 때 '아이엠 샘'에서 다코타 패닝의 아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올해 나이 11세의 아역 배우. '데디 데이 캐어'와 역시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한 <바벨>로 영 아티스트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등 언니 못지 않은 재능을 과시한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도 역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80세의 나이로 태어나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이 사랑하는 여자 데이지(케이트 블란쳇)와 평생의 시간이 어긋나게 되는 슬프고 신비로운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작품””놓치면 평생을 후회할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연초 시상될 각종 영화상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최고의 화제작이다.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을 원작으로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에릭 로스가 각본을 맡고 '세븐' '파이트 클럽' 데이빗 핀처가 메가폰을 잡았다. 브래드 피트를 비롯, 케이트 블란쳇, 틸타 스윈튼, 줄리아 오몬드 등에출연한다.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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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