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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필품 직접 전달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옥천읍, 코로나 19 극복위한 옥천읍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10 11:20:32
  • 최종수정2020.03.10 11:20:32

김성종 옥천읍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10일 생활위기의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

옥천읍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외부 출입이 어렵고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 14세대에 생필품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간장, 고추장, 햄, 라면, 간편 조리식 등으로 28종으로 최근 외출이 힘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사례관리 가구는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한 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이다.

김성종 옥천읍장은"이번 생필품 지원이 옥천읍의 코로나 19의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 지원신청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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