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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0 17:54:29
  • 최종수정2020.02.20 17:54:29

청주복지재단이 20일 '청주시 노인복지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역 노인복지관장들과 첫 복지방담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복지재단이 청주지역 복지시설·기관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복지방담'을 한다.

재단은 20일 '청주시 노인복지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역 노인복지관장들과 첫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방담에는 김준환 충북도노인복지관장, 길혜정 청주내덕노인복지관장, 박현주 청주가경노인복지관장, 백수현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 오봉욱 청주서원노인복지관장, 이해상 청주상당노인복지관장이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재단은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재단 사업과 관련한 자문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3월 5일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시니어클럽, 장애인·아동복지 관련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방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미옥 재단 상임이사는 "당초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기획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방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며 "재단 사업에 대한 고견을 듣고, 복지현장의 욕구를 파악해 발전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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