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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청주 봉명고 컬링팀 은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20.02.16 16:31:53
  • 최종수정2020.02.16 16:31:53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청주 봉명고 컬링팀이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컬링 여고부에서 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선수단의 첫 메달 소식을 알렸다.

봉명고는 지난 13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센터에서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여고부 준결승에서 인천컬링클럽을 9-7로 꺾고, 이번 대회 충북의 첫 메달을 확보했다.

신은지(스킵), 임슬기(리드), 김수빈(세컨드), 신연화(서드)가 팀을 이룬 봉명고는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전날 8강에서 서울을 10-2로 격파하고 순조롭게 준결승에 올랐다.

이 경기로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봉명고는 '우승 후보' 경북 의성여고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쳤으나, 대회 4연패를 노리던 의정부 송현고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의성여고를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문성관 봉명고 감독은 "충북에 훈련장이 없어 타 시도로 훈련을 오가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며 훈련에 임했고, 이렇게 값진 은메달을 획득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101회 전국동계체전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강원, 충북, 경북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충북은 임원 36명과 선수 100명 등 136명의 선수단이 빙상, 바이애슬론,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정식종목과 산악 시범종목에 출전해 금3, 은4, 동9 등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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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