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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에코코리아 대표이사, 충북 5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 웹출고시간2019.12.30 16:57:31
  • 최종수정2019.12.30 16:57:44

김병국(왼쪽) ㈜에코코리아 대표이사가 30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김병국 ㈜에코코리아 대표이사가 충북 5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5년 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해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다.

김 대표이사는 "평소 기부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최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보도를 보고 결심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2월 현재 전국 2천230명·충북 56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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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