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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7 16:28:07
  • 최종수정2019.11.27 16:28:07

27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준식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장.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정준식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장이 충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음성군새마을회는 27일 청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충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정 회장이 대통령상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2002년 음성군 읍내2리 마을 지도자로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정 회장은 2016년 직장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침체된 직장 조직력 강화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 10월 29일 수원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정부 포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권오선 음성읍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춘식 대소면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원상문 감곡면협의회장, 강영미 생극면부녀회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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