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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학술세미나 개최

충북문화예술 콘텐츠 다변화·역량강화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9.10.30 17:13:58
  • 최종수정2019.10.30 17:13:58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10주년 기념전을 알리는 포스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진익송 교수 등 도내 작가들로 구성된 미술그룹 'EXIT(엑시트)'가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31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10주년 기념전: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을 충북대 개신문화관 등에서 진행한다.

EXIT(엑시트)는 지역예술의 정체성 확장을 통해 충북문화예술의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10년 전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결성됐다.

이번 국제미술교류전은 충북문화재단과 EXIT(엑시트)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한다. 행사는 △학술세미나 △뉴욕 초청작가와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학술세미나는 31일 오후 3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충북 문화예술의 콘텐츠 다변화와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 진익송 교수는 '충북-뉴욕 민간 전시교류 10년 문화동반자 의식 고양', 토마스 부다니엘 컬럼비아대 미대 교수는 '컬럼비아대 미술대학 소개와 작품 소개', 프레드라그 디미트리예비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학예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운영 시스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은 11월 1일 오후 3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뉴욕 초청인사 6명과 지역 미술인들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수갑 총장이 참석하는 '오프닝 리셉션'이 예정돼 있다.

진익송 교수는 지난 7월 맨해튼 Gallery MC(549 W 52nd St.)에서 열린 뉴욕 국제그룹전 'Art 52nd Street 2019'에 충북대 조형예술과 학생 21명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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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