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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국체전 더 높은 도약 다짐

100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포상증서 수여식

  • 웹출고시간2019.10.23 21:19:54
  • 최종수정2019.10.23 21:19:54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하며 원정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충북선수단 해단식이 2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종합입상한 경기단체장들이 충북체육회장인 이시종(왼쪽)지사에게 우승배를 봉정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김태훈기자]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한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포상증서 수여식이 2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이시종 지사와 장선배 도의회 의장, 홍민식 부교육감을 비롯해 충북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체육원로, 선수,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지사와 각 단체장들을 비롯한 체육원로, 경기단체회장들이 행사장 입구에서 청주농고 관현악단의 축하음악과 청주대 학군단의 예도 환영을 받으며 선수단을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의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종합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정, 입상 경기단체와 선수·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함께 우수학교 육성지원금, 고등부코치 메달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체육회는 이날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북롤러스포츠연맹을 비롯한 7개 입상단체, 3년 연속 1천점 이상 고득점 5개 경기단체, 성취상 5개 경기단체 등 총 17개 경기단체에 8천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3관왕 3명을 비롯한 금·은·동 메달리스트 등 입상선수 370명에게 포상금 1억425만 원, 입상지도자 132명에게 포상금 3천910만 원, 득점포상금으로 지도자 91명에게 7천830만 원 등 총 3억200여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충북도교육청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체고, 청주공고, 보은고, 상당고, 충북고 등 28개교와, 입상지도자 및 선수에게 총 2억7천여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지사는 해단식사에서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원정 최고 성적으로 6년 연속 한 자릿수 순위 기록과 종합순위 6위를 달성해 도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충북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충북은 47개 종목(정식45, 시범2)에 총 1천508명(임원 390명, 선수 1천118명)이 참가해 금메달 61개, 은메달 66개, 동메달 86개 등 총 213개의 메달과 종합득점 3만6천455점을 획득하며 전국 6위를 차지, 전국체육대회 100년 역사상 원정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효진 사무처장은 이날 성적보고에서 "이번 전국체전 성적에 자만하지 않고 부진 종목의 성패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체제 재정비와 우수선수 확보 등 연계육성으로 경기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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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