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08 미스 멕시코, 총기 가득 실은 트럭 타고 있다 체포돼

  • 웹출고시간2008.12.24 14:2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체포된 멕시코 미녀

2008 미스 멕시코로 선발된 로라 주니가(23)가 범죄조직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남자들과 함께 총기류와 탄약이 가득 실린 트럭에 타고 있다가 체포됐다고 멕시코 경찰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니가는 지난 22일 자정 직후 과달라하라 인근의 자포판 검문소에서 7명의 범죄조직 조직원들과 함께 군인들에 체포됐으며 검은 머리로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기자들에게 공개됐다.

잘리스코주 경찰의 프란시스코 알레한드로 솔로리오는 유치원 교사 및 모델 출신의 주니가가 5만3300 달러 상당의 무기와 탄약이 가득 실린 트럭 두 대에 범죄조직원들과 함께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들과 함께 쇼핑을 위해 볼리비아와 콜럼비아를 여행할 계획이었다고 경찰에 밝혔다고 솔로리오는 말했다.

그녀는 지난 7월 미스 멕시코에 선발된 뒤 여성 특히 어머니의 가치에 대한 감동적인 연설로 인기를 얻었으며 10월에는 스페인어를 쓰는 남미 국가 미인선발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으며 2009년도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멕시코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주니가는 강력한 마약범죄단체 시날루아의 본거지인 시날루아주 출신이지만 그녀와 함께 체포된 범죄조직원들이 마약범죄단체와 연관돼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