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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종 공립 중고교사,올해보다 1명 적은 102명 뽑는다

대전은 23명 많은 205명,충남은 40명 늘어난 503명 선발

  • 웹출고시간2019.10.11 22:19:25
  • 최종수정2019.10.11 22:23:17
[충북일보 최준호기자]내년에 새로 뽑는 공립 중등교사(초·중등 함께 뽑는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담당 포함) 수가 올해보다 세종은 1명 줄어드는 반면 대전과 충남은 크게 늘어난다.

전국 17개 시·도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각각 확정, 11일 발표했다.

전국 선발 인원은 6천824명으로, 올해 6천625명보다 199명(2.9%) 늘어난다. 세종·대전·충남 전체 선발 인원도 올해 748명보다 62명(10.0%) 많은 810명이다.
그러나 세종은 올해 103명보다 적은 102명을 뽑는다.
과목 별 선발 인원을 보면 국어와 영어는 14명에서 각각 9명,수학은 14명에서 13명으로 줄어든다. 또 전자(정보·컴퓨터)는 4명에서 2명,영양은 6명에서 3명으로 감소한다.

반면 과학 계열의 △물리 △화학 △생물과 예술 계열의 △음악 △미술은 각각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 사회 계열의 △일반사회 △역사 △지리 △도덕·윤리, 과학 계열의 지구과학은 3명씩으로 올해와 차이가 없다.

이 밖에 올해는 뽑지 않았던 기술과 가정은 1명씩, 조리와 미용은 2명씩을 뽑는다.

한편 내년에 새로 문을 여는 세종시내 공립 중등학교(중·고교)는 모두 4개다.
3월에는 반곡고(4-1생활권)와 제2특성화고교(가칭·금남면), 9월에는 반곡중과 반곡고(각 4-1생활권)가 개교한다. 올해는 3월에 다정고(2-1생활권)와 반곡중(4-1생활권)이 각각 문을 열었다.

세종·대전·충남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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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