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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전국체전 충북7위 목표 '이상무'

축구 여자 일반부 보은 상무 결승 진출
충북고 럭비 동메달 확보
우슈 남자고등부 이재윤 우승
남자 고등부 배구 제천산업고 준결승 진출

  • 웹출고시간2019.10.07 20:56:39
  • 최종수정2019.10.07 20:56:39
ⓒ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충북 선수단이 대회 4일째인 7일 금메달 5개를 추가했다.

충북은 이날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6천672점을 기록해 종합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먼저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조정 남자 고등부 더블스컬에 출전한 국원고 노무영, 어정수가 6분 47초 37을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마친 조정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점수 1천346점을 기록, 종목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k2-200m에 출전한 증평공고 김상균, 유한민과 c1-200m 진천고 강신홍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 c1-200m에서도 신성욱(충북도청)이 은메달을 따냈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고등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충북체고 정채윤이 50.11m를 던져 1위를 차지했다.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고등부 태극권 전능에 출전한 충북체고 이재윤이 18.340점으로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이며 우승했다.

예선전이 열린 씨름과 유도, 태권도, 복싱 종목에서도 선전을 이어갔다.

단체전에서는 올 시즌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충북고 럭비가 강호 경기 백신고를 26대 3으로 대파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중앙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배구에서는 제천산업고가 전남 순천제일고를 3대0으로 가볍게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우승이 기대됐던 여자 고등부 배구에 출전한 제천여고는 경기 한봄고에게 2대3으로 아쉽게 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축구에서는 보은 상무가 승부차기 끝에 홈팀인 서울시청을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서경대체육관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일반부에서는 음성군청이 전남선발을 따돌리고 동메달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5일째인 8일에는 야구 고등부 세광고와 여자 소프트볼 충대부고, 핸드볼 충주공고와 일신여고 등이 각각 준준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또 스쿼시와 태권도, 레슬링 등에서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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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