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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부 차관, 충북대 석면제거 추진상황 점검

실험실 안전 환경 기반 조성사업

  • 웹출고시간2019.08.27 16:24:35
  • 최종수정2019.08.27 16:24:35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충북대 우수 실험실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7일 충북대학교를 방문해 석면 제거 및 실험실 안전 추진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교육부는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석면제거 사업비와 실험실 안전 환경 기반조성 사업비를 지원해 학생 강의실 등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의 석면 제거와 사고위험이 높은 실험실의 안전장비 확충 등 환경개선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대는 이번 추경예산으로 석면제거 4억2천400만 원, 실험실 안전 환경 기반조성에 16억8천100만 원 등 총 21억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현재 충북대는 2016년 12월 기준 석면 보유면적 104,694㎡(68동) 중 16개동의 석면을 완전 철거해 37.8%를 집행 완료했으며, 이번 추경 예산으로 8개 동의 석면 제거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자 및 학생의 안전을 위해 위험물저장소 및 화학물질 폐기물저장고를 설치하고, 연구공간과 실험 공간 분리에도 힘쓴다.

이번 추경 예산으로 위험물 저장소 2개를 추가 설립해 총 4개의 위험물 저장소를 설치하고, 공간분리가 필요한 실험실 7개실도 추가로 추진한다.

또한 안전장비인 시약장, 생물안전작업대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석면제거 사업비 111억 원, 실험실 안전 환경 기반조성 사업비 314억 원을 확보하고 37개 국립대학에 지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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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