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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평상시에도 다양한 에너지절약 실천

에너지의 날 맞아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점심시간 1시간 전등 소등

  • 웹출고시간2019.08.22 15:16:44
  • 최종수정2019.08.22 15:16:44

충북도교육청이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2~3시 1시간 도교육청 전체 에어컨 설정온도(28℃)를 2도 올리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2~3시 1시간 도교육청 전체 에어컨 설정온도(28℃)를 2도 올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모든 전등을 소등하는 행사도 갖는다.

도교육청은 에너지의 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양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 낮 12시 점심시간이 시작되면 청사 내 절전 안내방송과 함께 사무실과 복도 전등 전체가 자동으로 소등하고 있다.

이는 2007년부터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고자 자동절전타이머 시스템을 구축해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본청 청사 내 모든 전등을 자동으로 끄고 있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물론 각급학교까지 각 사무실별 1명씩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냉·난방 온도관리(냉방 28℃, 난방 18℃), 점심시간 모든 사무기기 전원 차단, 피크시간(오후 2~5시)대 냉방기 30분 간격 순차 가동 등을 수시 점검한다.

또한 화장실 등을 센서 등으로 교체 하는 등 불필요한 조명은 제거하고, 공용 공간 등 숨은 전력 절감을 이어가고 있다.

조도자동조절조명기구, LED 등 기구 22개 품목 등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제품을 의무 사용하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했다.

또한 매월 말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 직원 엘리베이터 이용 금지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방안도 실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불필요한 전력이 낭비 되지 않도록 실천중심의 에너지 절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9~23일 5일간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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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