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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엄세범 3km 개인추발, '아시아 신기록 수립'

  • 웹출고시간2019.08.19 17:15:49
  • 최종수정2019.08.19 17:15:48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 엄세범(3년·사진) 선수가 지난 14~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19 UCI 주니어 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km 개인추발 부문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에서 엄세범 선수는 3㎞ 개인추발 부문에서 3분 18초 780의 기록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으나, 12위로 경기를 마치며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엄 선수는 올해 참가한 3개의 국내 전국대회 3㎞ 개인추발 경기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모두 1위를 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아시아 신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었다.

류병관 교장은 "평소 도로 및 트랙 훈련을 할 때도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고, 훈련이 끝난 후에도 개인적으로 보강 훈련을 할 정도로 노력하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 선수는 "얼마 남지 않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자만하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며 "국가대표가 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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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