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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보트타고 수영,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 인기

충북도학생수련원, 60가족 24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9.08.04 13:21:52
  • 최종수정2019.08.04 13:21:52

충북학생수련원이 오는 9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2019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학생수련원이 오는 9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2019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총 3회 연다.

사전에 학생수련원 누리집 신청을 통해 참가한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등 240여명(60가족)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진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글램핑텐트 가족캠핑 △고무보트 체험 △야외수영장 물놀이 △가족 장기자랑 △불꽃놀이 △모닥불놀이 △자연공예 만들기 △자연을내품愛 숲속 산책 △야식대첩 △행복한 가족 만들기 특강 등을 하며 세대 차이를 공감·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도 공유한다.

권용주 수련원장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한 이 시간을 소중히 기억하고 가족 사랑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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