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민 복지기준' 3년8개월만에 새로 만든다

13일 오후 2시부터 세종컨벤션센터서 시민토론회

  • 웹출고시간2019.06.11 17:16:01
  • 최종수정2019.06.11 17:16:01

세종시청 캐릭터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시민복지 기준'을 3년 8개월만에 새로 만든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 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행사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시민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12월 처음 발표된 세종시민 복지기준에는 복지,소득,일자리,주거,건강,교육 등 6개 영역에 걸쳐 시가 추진할 67가지 사업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 동안 크게 달라진 행정 여건을 감안하고 시민들의 새로운 복지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준을 개정, 오는 8월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