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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사이버 교육 전국 확대 추진

충북서 청주·증평만 운영

  • 웹출고시간2019.05.06 13:16:27
  • 최종수정2019.05.06 13:16:26
[충북일보]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모든 지자체에서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유승희(성북 갑) 의원은 지자체장이 민방위 사이버 교육훈련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5년 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연 1회 1시간의 비상소집훈련을 받고 있으며, 지자체에 따라 비상소집훈련이나 사이버교육훈련 중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사이버 교육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도록 하고 있어 이를 실시하지 않는 지역의 민방위 대원은 비상소집훈련만 이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행안부가 유 의원에 제출한 '지자체 민방위 사이버 교육 운영 현황'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청주시와 증평군을 제외한 9개 시·군이 사이버교육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유 의원은 "법령 개정을 통해 현행 지역별 사이버 교육훈련 불균등을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사이버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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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