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08 청원군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12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울림 한마당 축제 만들어

  • 웹출고시간2008.12.10 19:0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자원봉사자대회 사진청원군자원봉사센터가 12일 2008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07 청원군자원봉사자대회' 장면.)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조인재)가 12일 청원생명관에서 '화합과 나눔,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2008 청원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청원군내 자원봉사자 500여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 대회는 청원군내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 3일 열린 충청북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한국철도공사 오송고속전기사무소 양재선 씨가 기업체 봉사활동에 대해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어서 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댄스와 패션쇼는 물론 초대가수의 무대 도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이금연(여·51·청원군 문의면) 씨와 김기영(청원군 주민생활과)에게는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김선미(여·49·청원군 내수읍)씨 등 14명에게는 청원군수 표창이, 김용란(여·70·청원군 미원면)씨 등 5명에게는 청원군의회 의장 표창이 각각 수여되는 등 총 21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자원봉사 실적이 가장 뛰어난 유대현(46·청원군 가덕면) 씨와 강용수(49·청원군 내수읍) 씨, 이세찬(72·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씨 등 3명에게는 자원봉사왕패가, 한울타리차량봉사대와 여성결혼이민자 동호회 대표에게는 조인재 청원군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부터 감사패가 각각 전달된다.

우수봉사단체에는 현도미소봉사회·강외적십자봉사회가 선정되는 등 한 해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다.

한편 청원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를 자원봉사주간으로 설정, 각 지역에서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 김규철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