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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볼링 이근혜 금메달 획득

충북선수단 올해 첫 전국대회 출전하여 금1, 은1 획득

  • 웹출고시간2019.04.04 17:43:10
  • 최종수정2019.04.04 17:43:10

'2019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금·은메달을 획득한 이근혜, 권순홍 선수.

[충북일보] 2019년 전국단위 첫 대회에 출전한 충북장애인 볼링선수단이 금, 은 각 1개씩을 획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국가대표 등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대전 둔산 그랜드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9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선전했다.

충북의 간판스타 이근혜(유영제약)는 이번 대회에서 836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경기 오영미를 187점이라는 역대 최고의 핀차를 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근혜는 지난해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도 2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첫 국가대표로 선발된 권순홍(에코프로) 역시 자신의 최고기록 571점을 기록하며 대구 김흥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충북선수단은 △이민수(충북일반) △이선정(유영제약) △신금순(충북일반)이 4위를 차지했다.

또 △이동일(충북일반) 5위 △원병용(에코프로) 6위 등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볼링선수단은 동계기간 동안 체력훈련과 레인패턴 적응훈련 등을 꾸준히 훈련하며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왔다

이중근 사무처장은 "첫 대회인 만큼 긴장된 상황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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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