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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매봉 안병찬 선생, 32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9.03.07 13:56:28
  • 최종수정2019.03.07 13:56:28

영동의 매봉 안병찬(왼쪽 두번째)씨가 (사)한국예총 주최로 열린 예총예술문화상을 수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 매봉 안병찬 선생(90)이 지난 2월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 2층에서 개최된 (사)한국예총 주최의 32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예총(미술) 대표로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진흥에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영동에선 처음으로 한국예총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예총 탄생 이후 25년사에서 가장 큰 경사 날로 축하받고 있다.

1차로 충북예총이 심의 선정하고, 한국예총에서 2차 심의 후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안병찬 선생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를 창립하고, 영동예총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예술인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현재 90세의 고령임에도 후학양성과 작품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영동예총이 많은 발전을 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안 선생은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큰 상을 받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영동예총과 지역발전, 그리고 후학양성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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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