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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4 14:5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 백악관은 3일 미국내 자동차 3사에 대한 지원과 관련된 요청에 대한 검토는 '수일 내에' 끝나지 않을 것같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백악관의 이같은 언급은 계속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 빅 3사에 대한 지원이 조만간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토니 프래토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자동차사 지원계획과 관련된 검토를 위해 당분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주말에 있을 의회에서의 증언 내용 등을 들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래토 대변인은 또 "내 생각에는 우리가 수일 내에 이같은 판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해 조만간 지원과 관련된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현재 자동차 3사들은 모두 340억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정부지원 자금 규모를 요청해두고 있는 상태이며, 이와관련해 미국내에서는 상당한 반대여론도 고조된 상황이어서 쉽게 결론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이들 자동차 3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이미 지난 9월 의회에서 통과된 250억달러 에너지 효율차량 개발을 위한 지원책을 바탕으로 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해 다른 지원책은 결정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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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