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2.04 14:57: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러시아군 당국은 3일 냉전 종식 후 처음으로 자국 군함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구축함 차바넨코가 5일 아침 파나마 운하에 진입해 당일 늦게 발보아 해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발보아 기지는 과거 미국 해군의 로드먼 기지로 파나마 정부가 지난 99년 이양받은 뒤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 소재 국제정책센터의 전문가 애덤 아이색슨은 "러시아가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 동유럽에 미국이 개입하는데 대한 보복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이미 미국처럼 대성양과 태평양 모두에 접근할 수 있는 항구들을 확보하고 있다.

워싱턴 싱크탱크 인터 아메리칸 다이얼로그의 마이클 시프터는 "파나마 운하를 통해 구축함을 파견하는 것은 많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관리들은 차바넨코가 지난 1일 끝난 베네수엘라와 러시아 간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한 이래 취했던 것처럼 이번 파나마 운하 통과에도 아무런 입장을 표명치 않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