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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제천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충북도내 광역·기초의원 중 유일한 선정으로 눈길
공약 실천은 물론 주민 민원 해결에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9.02.10 13:14:38
  • 최종수정2019.02.10 13:14:3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 이정임(산업건설위원장·사진) 의원이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2018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광역 및 기초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8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의 시·도의원, 시·군·구의원, 교육의원의 선거공보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을 심사했다.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약속대상에는 전국의 광역의원 25명, 기초의원 33명 등 모두 58명이 선정됐으며 충북도 내 광역 및 기초의원 대상 수상자로는 이 의원이 유일하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3선 의원으로 당선된 이 의원은 선거 당시 △저출산과 고령화 지원 △임산부 산후조리시설 지원 △CCTV 확충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조례 제정 △여성친화도시 등의 공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등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제시한 정책들을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하고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선거 당시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과정일 뿐"이라며 "공약이 아니더라도 주민들이 필요하고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2시 영등포아트홀 2층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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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