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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03:0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감증명 대리발급 3분 이내 문자서비스 받는다. 청원군은 사업비 2천200만원을 들여 인감증명 대리발급 자동문자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시 현재까지는 우편으로 통보해 왔으나 자동문자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인감증명이 대리로 발급됐을 경우 휴대폰으로 3분 이내에 통보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행정시스템에서 인감증명 대리 발급시 SMS 문자서비스가 위임자에게 자동으로 통보돼 3분이면 대리발급된 인감증명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자동문자 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인감증명 대리발급 건수가 연간 1만1천800건에 달하는데 우편민원의 경우 1건당 250원, SMS 문자서비스는 1건당 20원 등 모두 271만4천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신청 후 휴대폰 번호가 변경됐을 경우 반드시 읍·면사무소로 통보해야 되며 인감증명 대리발급 문자서비스 신청에 동의하면 주소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본인이 서비스를 원치 않을 경우 기존방법대로 인감증명 대리 발급시 우편으로 통보받게 된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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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