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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은 지속돼야

충북문화예술포럼 성명 발표

  • 웹출고시간2018.12.09 16:20:49
  • 최종수정2018.12.09 16:20:49
[충북일보] 충북문화예술포럼(대표 김승환)은 9일 성명을 발표하고 충청북도의회가 1차 예산 심사에서 도지정 예술단과 충북예총·충북민예총 운영비 예산을 삭감한 것을 즉각 회복하라고 요구했다.

충북문화예술포럼은 "이번의 예산 삭감은 열악한 충북의 예술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며 "지금도 충북의 문화예술 관련 예산은 1.5%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수년간 문화예술 관련 예산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그 주요 원인은 중앙 정부의 국가 사무를 광역자치 정부가 맡는 것에 있기는하나 충북도와 충북도의회는 충북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하여 문화예술 관련 예산이 전체 예산의 2%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문화예술포럼은 도지정예술단 예산 전액을 회복함과 동시에 증액하여 도지정예술단의 설립 취지를 살리도록 해야 하며 충북예총과 충북민예총 운영비 삭감 역시 전액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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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