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관객과 만나는 JIMFF in 시리즈

서울 성수동 다락 SPACE에서 대중과 소통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8.12.03 12:34:55
  • 최종수정2018.12.03 12:34:55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제작과 스폐셜 게스트와의 토크, 전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JIMFF in 서울' 다락 포스터.

ⓒ JIMFF
[충북일보=제천] 매년 8월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마련한 '미니 JIMFF' 형식인 'JIMFF in 시리즈'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다락 SPACE에서 열려 관객들과 만난다.

포스트핀이 운영하는 다락 SPACE는 '다락'이 주는 느낌처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작가와 대중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7년부터 열린 JIMFF in 시리즈는 그동안 서울, 제천, 청주, 세종 등에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팀 및 뮤지션의 공연과 음악영화상영,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주는 짐프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져왔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JIMFF in 서울'에서는 총 3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함께 특별 게스트를 초대, '이야기가 있는 영화관'으로 열린다.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 상영에는 황덕호 재즈평론가, '수퍼 디스코' 상영 이후에는 이주호 감독, 그리고 '퀸-우리의 나날들' 상영 이후에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순탁 작가가 함께한다.

또한 JIMFF in 서울 기간 동안에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전시 프로그램인 '영화관 옆 미술관'에 참여했던 작가 안소현(인스타그램 ssohart), 머레이(인스타그램 mareykrap)의 작품이 다시 한 번 전시되고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짐프사진관도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진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제작과 스폐셜 게스트와의 토크, 전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JIMFF in 서울'은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jimff@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02-925-224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