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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 춤 학회, 제3회 한·일 문화 예술교류 후지산축제 참가

  • 웹출고시간2008.11.26 13:5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경인 총감독

중원 춤 학회

충주지역 무용예술 발전은 물론 한국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주 '중원 춤 학회'(총감독 김경인)가 오는 28일부터 12월1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되는 제3회 후지산 축제에 참가해 '중원의 향기, 나비되어'를 주제로 한국의 멋진 춤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는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호끄로끄 문화교류실행위원회와 야마니시현 문화협회가 주최하며 중원 춤 학회, 충주예총, BPW충주클럽이 함께한다.

1천석 규모의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용공연을 통해 중원 춤 학회는 양국의 예술을 이해하고 연구하며, 지역을 서로 홍보하고 앞으로 다른 장르의 예술도 교류하는 등 그 폭을 넓혀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정상급 예술문화교류단체로 활약하고 있는 중원 춤 학회는 지난 2006년 7월 우륵의 고장인 충주에서 창단해 한국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하고, 한국의 가, 무, 악을 통한 예술성을 새로운 무용어휘로 계발 토속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이고 격조있는 한국무용단으로 무용세계를 구축해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해 11월17일에는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일본인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일예술문화 교류 충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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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