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명나는 전통음악의 향연

내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서
사물놀이 '몰개' 공연
모듬북·드럼과의 협연

  • 웹출고시간2018.11.20 16:05:56
  • 최종수정2018.11.20 20:04:31

사물놀이 '몰개'의 '황홀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향연'이 21일과 22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충북일보] 국악단 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의 '황홀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향연'이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2시 등 두차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2일 열리는 공연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국가유공자 초청 공연으로 펼쳐진다.

충북도내 공연 예술 거점 공간인 공연장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공연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북도, 충주시,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창작 초연 작품 황홀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향연 '소리 VIEW'를 공연한다.

소리 VIEW는 전통 타악, 전통 소리, 포퍼먼스와 피아노,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드럼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몰개 이영광 교수가 구성한 작품이다. 특히 여러명의 징 연주자들의 연주곡인 오로라, 모듬북, 대북, 드럼과의 협연곡인 타연 드럼플러스는 새로운 소리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9회 박동진명창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명희 명창(선문대 교수)과 연극과 국악에서 창작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김승진 피아니스트, Berklee College of Music을 졸업하고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정용 퍼커션(창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백제예술대 교수를 역임한 색소폰 김기철, 백석콘서바토리에 출강하고 있는 콘트라베이스 유영민 등이 출연하여 한 차원 높은 창작 음악을 선 보일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