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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농촌마당극 달밭골 이야기

15일부터 새벽 소극장에서

  • 웹출고시간2018.11.11 14:34:46
  • 최종수정2018.11.11 14:34:46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 충북민예총이 후원하는 극단 배꼽의 '달발골 이야기'가 15일과 16일 오후 7시 30분 문화공간 새벽 소극장에서 열린다.

달밭골 이야기는 미래를 위해 매일 매일 하루를 희생하며 견디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에게도 빛나는 청춘이 있었고, 뜨거운 사랑이 있었으며, 고단한 삶의 여정이 있었다.

달밭골 사람들의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세대 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비로소 제대로 된 앞 날을 꿈꿨으면 하는 것이 주제다.

2018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 육성 지원작으로 선정된 마당극으로, 마당극 특징인 관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어서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무료다. 각박해져 가는 현 시대에 가족 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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