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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공예공모전 열린다

내년 5월 1~31일 접수
2개 분야·상금 1억4천만원

  • 웹출고시간2018.11.06 17:00:37
  • 최종수정2018.11.06 20:10:09
[충북일보=청주]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당시 중단됐던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 내년에 다시 개최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우수 공예 작가 발굴을 위해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공예공모전'을 내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상금 1억4천만 원이 걸려있으며 기존의 공모전 형태로 공예 작품을 공모하는 '크래프트 컴패티션(Craft Competition)'과 청주가 공예 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크래프트 시티 랩 컴패티션(Craft City Lab Competition)'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크래프트 컴패티션은 주제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1인 또는 1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연령과 국적에도 제한이 없다. 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내년 9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트 시티 랩 컴패티션은 공예도시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한 원고를 공모하며 내년 6월 최종 당선작 발표 후 비엔날레 개막 전 인쇄물로 출판할 예정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관계자는 "공예비엔날레의 전통과도 같았던 공모전이 개최되지 않아 공예계의 아쉬움이 많았다"며 "국내외 공예 작가들이 많이 참여,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1회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19년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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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