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교향악단 제47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발자취 전통과 현대
2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

  • 웹출고시간2018.10.22 10:48:24
  • 최종수정2018.10.22 10:48:24

충북도립교향악단 제47회 정기 연주회 거장의 발자취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제47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발자취 '전통과 현대'편을 2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첫 무대는 바흐가 평생에 걸쳐 작곡한 오르간 곡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카타와 푸가(Toccata and Fugue in d minor)가 연주된다. 두 번째 무대는 바이올린 독주의 긴 카덴자로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듯한 선율로 인기가 높은 라벨의 찌간느가 연주된다.

세 번째는 비탈리의 샤콘느(Chaconne in G minor)가 연주된다.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단조의 매우 감성적인 선율이 지속되어 그 표현을 극대화 하기가 어려운 곡이다.

함께하는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출연한다. 양고운은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와 새로운 것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연주자로 꼽힌다.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학·석사 과정과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네 번째 무대로는 작곡가 신만식의 Chaconne for Orchestra가 세계 초연으로 연주되고 마지막 무대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오작교 프로젝트 전속 작곡가 서홍준의 Prelude for Chamber Orchestra가 연주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