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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국악, 옥천 물들인다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
내일 옥천서 공연 개최

  • 웹출고시간2018.10.17 17:06:50
  • 최종수정2018.10.17 20:28:31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이 19일 오후 옥천군 안남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충북일보]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대표 이진웅)은 19일 오후 4시 옥천군 안남면사무소 앞 잔디 광장에서 '찾아가는 국악 공연-꿈이 피어나는 숲'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악관현악단 만의 독창적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의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에서부터 동시대 누구나 공감하는 현대 음악을 지향하고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대를 꾸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신문희가 불러 유명한 '아름다운 나라'와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드라마 역적 OST '봄이 온다면',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창작곡 '숲의 울림', '위그드라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아리랑'을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만의 색깔로 연주한다.

더불어숲은 2014년 창단했으며 충북 유일의 민간 국악관현단으로 연주자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숲을 이룬다는 의미를 가지고 탄생했다. 자연에서 가져 온 우리악기로 우리 음악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력 또한 인정받아 2016 통영프린지에서 최고의 상 '그랑프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은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젊은 국악인을 양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호흡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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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