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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원연합회, 베트남 꽝남성과 문화교류

10일부터 5일간, 난계국악축제 개막식서 특별공연도

  • 웹출고시간2018.10.09 16:27:03
  • 최종수정2018.10.09 16:43:18

영동 난계국악단이 지난해 베트남 꽝남성에서 3차례 공연했다.

ⓒ 충북문화원연합회
[충북일보=영동] 충북문화원연합회(회장 류귀현)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꽝남성과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편다.

이번 문화 교류에는 20명의 베트남 꽝남성 문화예술교류단(단장 레 응옥 뜨엉)이 충북을 방문, 영동 난계국악축제 개막식과 보은 대추축제에서 공연하고 충북 지역 및 서울의 문화 탐방을 할 예정이다.

교류단은 또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관람하고, 세계 유산 법주사, 정지용문학관, 영동 국악체험촌 등 충북 지역의 문화 유산을 탐방한다. 이어 인사동 거리, 경복궁 등 한국 전통 문화 탐방도 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원연합회는 2016년 꽝남성과 문화예술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해 꽝남성 세계유산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난계국악단이 폐막식 공연을 하는 등 3차례의 공연과 문화 탐방을 한 바 있다.

꽝남성은 베트남 중부 다낭과 맞닿아 있는 성으로 베트남 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꽝남성의 미선성지와 호이안 고대 도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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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