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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젓가락문화, 시드니 간다

10일~11월 9일,시드니한국문화원 초청 '젓가락의 향연'

  • 웹출고시간2018.10.07 15:11:37
  • 최종수정2018.10.07 15:11:37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젓가락의 향연에 청주 젓가락들이 대거 참여한다.

ⓒ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청주] 젓가락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청주시는 지난해 태국 방콕에 이어 두번째로 호주 시드니 해외 초청 전시에 나선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의 초청으로 '젓가락의 향연(feast of K-chopsticks)' 특별전에 참여한다.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 달 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8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수저 유물, 창작 젓가락, 젓가락 문화 상품 등 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에서 청주가 시드니에 소개하는 젓가락 상품은 김성호 작가의 옻칠 수저, 이종국 작가의 분디나무 젓가락, 이소라 작가의 규방 공예 수저집, 박상태 작가의 유기 수저, 청주대학교 학생들의 창작 젓가락 등이다.

10일 현지에서 열리는 '젓가락의 향연' 개막식에 이종국 작가의 분디나무 젓가락 만들기 시연과 대패를 활용한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워크샵,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젓가락연구소에서 개발한 젓가락 경연대회용 교구를 활용한 젓가락 문화 알리기 등도 펼쳐진다.

공연단체인 '솔옷'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은 호주 현지인들에게 우리의 흥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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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